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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뉴스 6월 15일

세계타악기 전시와 스마일타악 콘서트, 동그라미에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악기도 만져 보고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 콘서트도 경험할 수 있는 ‘멀티콘서트’가 익산시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발전의 작은 여백을 책임지는 PTS(대표 박창태)와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은 지난 13일(화) 오후 3시 30분 석암동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동그라미’에서 2017년 네 번째 순회공연(런버스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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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하는 스마일타악콘서트’이며,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2017년 상반기 동안 화성, 인천, 경주에 이어 그 4번째를 순회한 이번 공연은‘런(Run)버스킹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악기박물관’ 테마로, 아트버스에 가득 담긴 타악기들이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아트버스가 도착하는 곳마다 타악콘서트 관람을 통한 감성적 흥미유발은 물론 관람객이 공연중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도 볼 수 있는 완전 오픈형태의 다원예술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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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부터 ‘타악콘서트’와 ‘팝페라&성악&대중가요’의 만남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전국을 무대로 총 30여 회의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 ‘런버스킹’은 전국 복지관을 순회하고 있다. 약 3천여 명의 관객을 찾아가는 등 평소 음악을 접하기 힘든 계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공연이다.

관객과 함께 즉흥합주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레퍼토리 중에는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카르멘’ ‘오펜바흐의 캉캉’ ‘헝가리무곡’ ‘가요메들리’ ‘아프리카 리듬앙상블’ ‘멜로디튜브’ ‘드럼마치’ ‘난타합주’ 등이 연주됐다.

 

또한 타악기와 함께 팝(가요)과 오페라가 만난 팝페라와 성악곡(오페라)이 추가된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손형진(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이 출연하여 오페라 ‘만물박사의 노래’를 연주했다. 또 소프라노 이미영(현,수원 펠리체 코러스 지휘자)과 보컬리스트 정재욱이 동반출연해 ‘넬라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가요메들리’등을 연주했다.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이들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해 음악을 공감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음악적 상식을 알려주는 예술전도사이다. 특히 클래식 성악연주곡을 감상할 때 박수로 화답하는 요령을 특유의 익살스런 무대 매너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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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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